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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SBS) 종일방송을 왜 지역에서 일방적으로 차단하는지요.
작성자 : 임철민 작성일 : 2012.11.08 03:52 조회 : 2290

10월부터 시작된 지상파 종일방송이 11월부터는 SBS도 정식으로 편성을 시작해 방송하고 있습니다.

물론 심야 시간이라 정규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교양 프로그램과 인기 프로그램의 재방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주 TV편성표를 확인해보면 자기야, 사람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문화가 중계, 대풍수,
EPL리뷰, 슈퍼모델 인사이드, K팝 히어로 싸이편, 개그 투나잇, 로드 투 평창, 윤수일 밴드 35주년 콘서트, 강심장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JTV의 경우 나이트 라인이 끝나면 방송이 중단이 되어 심야 프로그램을 볼 수 없습니다.

예전에도 금, 토, 일 주말 프로그램의 경우 12시 이후에 편성된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지역 자체 프로그램이나 제작된지 오래되어 보이는 국내 다큐나 해외 다큐를 상영하였고

그 시간마저도 SBS 방영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종료합니다.

특히 특히 주말에 EPL생중계라든지 인기가수들의 콘서트 실황중계 등이 편성이 되어 있을 때도

JTV 때문에 일방적으로 볼 수 없어 불만이 많았습니다.
(바로 아랫글도 저와 같은 불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심야 시간 대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릴 시청자의 권리를 지방방송사가 일방적으로 차단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으며, 이 사실을 SBS 측에서도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IPTV 등에 가입을 안하는 시청자의 경우 심야 시간 방송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은데 말입니다.

어떤 때 보면 자체방송 하다가도 일정 시간이 되니 그냥 중단되고 애국가 나오더군요.

마치 그냥 시간되면 비디오가 알아서 영상 틀어주고 방송도 시간되면 일방적으로 중단되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지역 방송사라 심야에 근무하는 인력이 없거나 적어서 그런 것인지요.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정확한 답변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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