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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4명 확진…닷새간 지역감염 16명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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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4명 확진…닷새간 지역감염 16명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 다섯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밤사이에 네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연휴기간 수도권을 방문했거나 전주를 찾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도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익산에 사는 70대 여성은 지난 14일엔 경기도 가평을 다음날엔 서울에 머무르다 익산으로 내려왔습니다. 경기도 가평에서 만난 지인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 70대 여성도 어제 밤 늦게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에서도 한꺼번에 확진자 3명이 나왔습니다. 전주의 30대 남성은 서울 송파에 사는 매형을 전주에서 만났는데 매형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고, 뒤이어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40대 여성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와 인천을 여행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의 30대 여성은 지난 12일, 전주의 유명 칼국수집에서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써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불과 5일 만에 지역감염자가 16명으로 급증했고, 감염경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타 지역 확진자의 전북 방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는게 문젭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미 2차, 3차 n차 감염이라는 게 진행됐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어쩌면 우리가 발견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천지 사태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중한 상황이라며 타 지역 방문은 물론, 타 지역 방문자와의 접촉도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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