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이라는 태풍 바비가 전북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남원에서는 간판이 떨어져 주차 차량 2대가 부서졌고, 고구마 밭 토사가 마을길로
흘러내려 차량 한 대가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접수된 피해 신고가 14건으로
우려와 달리 인명이나 큰 시설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안 위도 갈매여에 순간 최대,
초속 36미터의 바람이 측정됐지만
내륙 평균 풍속은 11미터로 예보처럼
강하지 않았습니다.
강우량도 남원 뱀사골에 137밀리미터를
기록했어도 전북 평균 19밀리미터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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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