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전북지역에는 내일 오전 9시에서 11시 무렵
가장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백 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중심기압 945hPa의 매우 강한 태풍인
하이선이, 일본 가고시마 아래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하이선은 내일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전북에는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전라북도 동부내륙지역은 100에서 200,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에는 최대 3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50에서 100mm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내일 오전이 가장 강하겠습니다.
오늘밤 서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일 새벽엔 전라북도와 서해남부앞바다에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황 인 우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에서는 초속 10~20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특히 건설현장 타워크레인과 옥외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와 수확기가 다가온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하이선이 2002년 전국에 15명의 인명피해와 3천억 원의 재산피해를 남긴 루사와 비슷하다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