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주위에 감기 걸린
분들 계시죠.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에 효능이 있는 쌍화차가 제격입니다.
오늘 정읍에서 쌍화차거리 축제가
개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윤성 기잡니다.
정읍의 원도심 한가운데서 풍물패가
쌍화차 축제의 개막을 알립니다.
정읍에는 50여 개에 가까운 전통찻집에서
쌍화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재배한 다양한 식재료를
넣어서 끓여내는 쌍화차는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유미자, 쌍화차 업소 관계자
(05:26:52-05:27:05)
"정읍에서 만든 숙지황이 품질이 좋아요. 그리고 생강, 대추, 작약 그런 것들을 정읍 산을 사용해서 정읍시민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행사 첫날에는 어린이들이 나와서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정읍 쌍화차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또, 쌍화차 원료를 활용한 엿, 젤리,
캔디 등을 선보였고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쌍화차거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관용, 정읍쌍화차거리회장
(05:18:27-36)
"전국에서 제일 가는 쌍화차 맛을 만들어서
전국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정읍 내장산에는 오늘 하루에만 2만 명이
넘는 행락객들이 다녀가
단풍이 빚어내는 가을정취를 만끽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