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공항 부지는 군산공항 옆 새만금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지만, 전라북도는 준공을 최대 2년 가량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게 될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정성 검토가 완료됐습니다. 공항 위치는 현 군산공항에서 서쪽으로 1.3킬로미터 떨어진 새만금으로 확정됐습니다. 시설은 2.5킬로미터의 활주로 1개와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등을 갖추게 되며, 나중에 확장할 것을 대비해 여유부지를 확보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5번째로 큰 전남 무안국제공항과 비슷한 규몹니다. 예상 사업비는 7천8백억 원입니다. (CG 시작) 기재부의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4년에 공항을 착공해 2028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설계와 건설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2026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CG 끝) (싱크) 이용민 /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기본설계하고 실시설계도 같이 병행을 추진하도록 하고, 공사를 발주할 때 턴키방식으로 하면 설계부터 시공까지 한 번에 사업자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훨씬 빨라지는 것이거든요." 새만금 국제공항의 운항 노선은 국내와 중국, 일본, 동남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 수요는 2030년에 74만 명, 2040년에 81만 4천 명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개항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내년 기본계획 수립비 40억 원은 확보했지만, 2026년으로 앞당겨 개항하려면 나머지 국가예산 7천8백억 원을 차질없이 확보해야 합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반기지 않는 전남과 충북의 견제를 극복하는 것도 과젭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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