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개 면 출생신고 0건...익산.정읍까지

2020-09-11

공유하기

농촌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서
정부와 자치단체마다 많은 예산을
인구대책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에 6개 면지역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출생신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익산과 정읍의 농촌지역도 인구절벽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정읍시 산내면,
이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은 4명,

내년에 들어올 신입생은 최대 2명입니다.

지난해 산내면에서는 출생신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면소재지에서도 빈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23:59:57-00:00:06)
"여기 한 서너 집이 있을걸요?
빈 집요? 예, 오래됐어요? 이런 집이
멀쩡해도 한 십 년 넘었어요 벌써"

정읍시 입암면에서도
지난해 출생신고가 전혀 없었습니다.

(CG) 연간 출생신고가 한 곳도 없는
면은 2018년 1곳에서
지난해 6곳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시 웅포면의 경우에는
2018년과 2019년 연속, 출생신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CG)

인터뷰: 지자체 관계자 (01:30:01-07)
"원인요. 일단은 농촌에
젊은 인구가 너무 없고요

(CG) 출산율 감소는 초등학교의 취학아동 감소, 학교의 폐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구증가의 핵심은 청년세대를 유치하는
것이지만 학교가 없는 곳에 젊은 귀농.
귀촌자들은 눈길을 돌리지 않습니다.(CG)

인터뷰: 지자체 관계자
(01:30:25-37)
"특별한 대책이 있을까요?
딱히 그 지역만을 이렇게 맞춤형으로 하는 건 없고 시 전체적으로 운영하는 거고요"

출산장려금이나 결혼 축하금 같은
인구대책에 많은 예산이 들어갔지만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신현영, 전라북도 대도약기획단장
(23:57:15-21)
"농촌활력,도시재생, 다문화 등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특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요"

농촌지역의 인구대책은 공동체 유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만큼,
도시형과는 다른 세밀한 맞춤형
대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정윤성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