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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무더기 탈락..학력저하 현실로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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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고3 수험생들의 학력저하 우려가 컸는데요.

전북대 의.치대의 수시모집 지역인재 전형결과를 보니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원자 10명 중 8명이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는 수시모집을 통해
의대와 치대에서 지역인재를 선발합니다.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학생의
유출을 막고 지역내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올해 입시에서 의대 46명, 치대 18명을
수시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cg) 지원자는 각각 625명, 132명이 몰려
13:1과 7: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수능성적이 통보된 후
의대 지원자의 75%, 치대 지원자의 92%가
무더기로 탈락했습니다.//

대학이 정한 합격 최소기준인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cg) 전북대 의.치대의 지역인재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영.수.탐구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합니다.

지역학생들의 입학문턱을 낮추기 위해
일반전형보다 기준을 완화했지만
많은 학생들이 통과하지 못한 것입니다.//

탈락자가 많다보니 전북대 치대는
지역인재 선발 인원 18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8명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했습니다.

의.치대 지원자는 고교 최상위권
학생들이어서 이들의 성적 하락이
이 정도라면 우려했던 학력 저하가
현실로 나타난 걸로 분석됩니다.

(sync) 고교 진학관계자(음성변조)
:전반적인 학력저하는 나타난 것이고..아이들이 코로나 영향도 없지 않았나..학습량 자체도 차이가 있었을 것이고..많이 놀았잖아요..

올 상반기까지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학기에는
학력저하를 막기위한 교육당국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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