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심 발전 저해...익산역 차량기지 이전 추진

2021-05-18

공유하기

익산시가 KTX 익산역 안에 있는
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가 도시 한 가운데 있다보니
구도심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인데요.

막대한 사업비가 드는 만큼
정부 지원을 이끄느냐가
사업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 구도심에 위치한 KTX 익산역입니다.

20만 제곱미터 가운데
40% 가량인 8만 제곱미터는
기차 정비를 위한 공간인
차량기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익산시는 이 차량 기지를 도시 외곽으로 옮기는 방안을 2019년부터 추진해 왔습니다.

막대한 면적이 도심을 동서로 양분해
발전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익산시는 차량기지 자리에
복합 환승센터와
업무-상업 공간 등을 조성하면
철도 교통망 중심지로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동서로 단절된 도심이 연결되면
침체된 구도심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천억 원의 사업비입니다.

익산시는 사업비 해결을 위해
국토부, 코레일과 협의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익산시는 철도 차량기지 이전과
복합환승센터 구축 사업을
정부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가사업에 포함돼
정부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으면
민자 유치가 탄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박춘수/ 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 계장 :
사업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의 근거가 확보되거든요. 그러면 사업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여서 사업 실현 가능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 같습니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익산역 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성공하려면
정치권의 도움도 절실한 상태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