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매우 가파릅니다.
전북은 이틀 만에 하루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했습니다.
10대 이하 확진자가 3분의 1에 이르자
전주시는 모든 어린이집에 무기한 휴원을
명령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선별진료소에서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하는
새로운 체계가 도입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25일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301명입니다.
지난 23일,
200명대에 진입한 지 이틀 만에
300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전주 모 요양병원과 부안 모 초등학교에서
각각 28명과 16명의 무더기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미 집단 감염이 발생한
4개 시군, 7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련 확진자도 이어져
모두 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10대 이하 비중이
3분의 1에 이르는데,
전주시는 모든 어린이집에 무기한 휴원을
명령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른 시군에도 설 연휴 이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의 등원과
등교 시기를 조정하는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명절 동안 이동과 만남으로 인해서
매우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시에 등원, 등교가 이뤄진다면
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는 29일부터는
시군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는
새 검사 체계가 시행됩니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입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고위험군과 위중증 환자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그런 대응 체계입니다.
민간 의료체계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대응 체계로의 전환입니다.]
전라북도는
민간 병의원 가운데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지정하고
설 명절 이후 운영하기 위해서
의사회 등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