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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들였지만 '외면받는 석재전시관'(자막대체)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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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들였지만 '외면받는 석재전시관'(자막대체)

지난해 익산 지역의 대표 산업인 석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시관이 문을 열었는데요. 그러나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석재품전시관입니다. 70억 원이 투입돼 돌산업 관련 홍보전시관과 야외전시공간, 석재판매센터 등을 갖췄습니다.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이 구입을 원할 경우, 공장과 연결하는 고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방문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석재선시관 담당자(음변) 하루 평균 많이 오면 20분, 안 그러면 열명 내외 이 정도거든요.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한데는 시내와 멀리 떨어진 외진 곳에 있어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석재품은 특성상 크고 무겁다보니 전시품을 자주 바꾸기 어려운데다 관광객을 끌어들일만한 프로그램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웅포관광지와 함라 한옥체험단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익산시도 뒤늦게 검토에 나섰습니다. 이양재 익산시 투자유치과장 석재 체험장 조성 및 전국 돌문화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익산 시티 투어 코스에 추가하여 대표 관광지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익산 석재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어렵게 만든 석재전시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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