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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민속놀이...체험객 발길 이어져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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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도
명절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서는 민속놀이와
조상들이 쓰던 옛 물건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물관 뜨락에 마련된 민속놀이 체험장.

할아버지와 손자가 마주 앉아
장기를 두고 있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실패를 거듭해도
땀이 삐질삐질 날 정도로
제기차기에 푹 빠진 소년.

[김송현/서울시 송파구:
서울에서 왔는데 코로나19도 끝나고 해서 (할머니 댁에서) 재밌게 놀고 가고 싶어요.]

엄마와 함께 활을 쏘는 아이는
비록 서툴긴 하지만 마음만큼은
궁수입니다.

[이현진/부산시 기장군:
날씨도 굉장히 좋고 애들이 체험할 수 있게 민속놀이도 준비돼 있어서 애들하고 체험 잘 하고 돌아갈 것 같습니다.]

콩을 절구에 빻는 등
옛 생활 도구를 체험하는 아이들은
선조들의 지혜가 놀랍기만 합니다.

[마소율/서울시 중구:
옛날 사람들이 하는 걸 해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전통 행사를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가족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모습에
풍성한 명절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한복 모양 거울을 만드는
엄마와 딸 모두 즐겁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원식, 양지우/대전시 유성구:
옆에서 한복은 어떤 거고,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이런 것들을 보여주니까 아이도 되게 흥미가 있는 것 같고...]

도심 곳곳에 마련된 민속놀이 행사에
명절 연휴 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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