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추 한 포기에 5천원…"김장 포기"

2019-11-13

공유하기

배추 한 포기에 5천원…"김장 포기"

겨울에 들어선다는 절기상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배추값이 너무 올라 김장 부담이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다보니 아예 김장을 포기하겠다는 가정도 많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가을배추 수확이 한창인 부안군 상서면의 배추밭. 수확하는 배추보다 버려지는 배추가 더 많습니다. 병충해로 아예 자라지 않거나 뿌리가 물러져 못쓰게 된게 태반입니다. (int) 임총래(배추재배농민) :80%이상 전멸했다고 봐야겠죠..잦은 비때문에 뿌리 혹 발병률이 높고 노균병에다 무름병까지 약을 해도 특별한 해결책이 안보이더라고요.. 배추를 밭에 정식하던 9월초, 연이은 태풍과 잦은 비, 일조량 부족으로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못한탓입니다. (int) 노희병(배추재배농민) :뿌리랑 밑둥부터 ?어가는 병있거든요. 토양상태에 따라 틀린데 뿌리 혹이라고 해서 그런 병들이 있구요. 그 뒤에는 노균병이 생기고.. 올해 가을배추 재배 면적은 만9천ha로 역대 최소면적을 기록한데다, 작황마저 안 좋다보니 배춧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때 7천원까지 올랐던 배추 한 포기의 소비자 가격은 현재 4천5백원까지 떨어졌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두배가량 높은 수준. 배추값 폭등은 아예 김장을 포기하는 이른바 '김포족'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cg) 대기업 조사결과, 주부의 절반이상이 김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4인가족 기준 30만원까지 오른 김장비용 대신 포장김치를 사먹겠다는 응답도 많았습니다. (sync) 주 부 :(한 포기에) 5천원, 6천원 하네요..작년에 20kg, 올해는 10kg..비싸서.. 정부는 김장철을 앞두고 무,배추가격이 급등하자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농협을 통해 김장용 양념 채소를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기자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