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정에서
푸드트럭으로 장사를 하며
창업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청년 예비 사장님들의 도전을
대학과 기업이 돕고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빵과 소세지를 굽고,
재료를 가득 채운 뒤 소스를 뿌립니다.
대학교 안에서 푸드트럭이 문을 연 지
어느덧 두 달 째.
익숙한 손놀림에
제법 사장님 티가 납니다.
[박현석/전주대학교 4학년]
사업자 등록하는 것이나 아니면 세금 내는 방법. 이런 것은 저희는 잘 모르니까 이 기회를 통해서 굉장히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전주의 한 사회복지관이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시작한
'청춘 푸드트럭' 사업.
경쟁을 뚫고 선발된 2명의 학생이
지난 9월부터 푸드트럭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영업 허가와 장소를 구하는 데
도움을 줬고,
자동차 기업이 소형 화물차를
무상으로 빌려줬습니다.
[강덕환/현대자동차 전주총무팀 매니저]
청년 창업을 하고 싶어도 초기에 자본이 없어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는 얘기를 접하고 푸드트럭 사업을 한 번 지원해보자...
다른 청년들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은
푸드트럭 수익금을 기부합니다.
[기은하/전주 평화사회복지관 부장]
좋은 일들이, 좋은 마음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춘 푸드트럭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꿈을 키워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