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서 본격적인 겨울로 넘어가면서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호흡기 병동이 환자들로 북적거립니다.
겨울을 앞두고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양지윤/감기 환자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도 불고해서, 기침한 지 한 5일 정도 됐고요. 기침, 가래 때문에 오게 됐습니다.
2주 전 전국의 독감 환자는
천 명당 7명 수준으로 유행기준인
천 명당 5.9명을 넘어 지난 주에는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조심해야할 것은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66살 김윤녀씨는 일주일 가량
기침과 근육통 등에 시달리다
2주전 결국 폐렴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윤녀/폐렴 환자
감기같이 기침을 많이 하고 온몸이 나른하고 온몸이 그냥 다 아파요. 아프고 힘이 없어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폐렴이라고 해서 입원했는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감기나 독감이
폐렴으로 악화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유상훈/호흡기내과분과 전문의
특히나 노인 환자 같은 경우에는 사망하신다든지 호흡부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고 해도 발열, 증상이 약을 드셔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트랜스 수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폐렴환자 비율이 겨울철에 많은데
12월이 11.8%로 가장 많고,
11월이 10.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수칙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