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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 인상 결의..."쉽지 않다"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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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 인상 결의..."쉽지 않다"

전국 4년제 사립대학 총장협의회가 등록금 인상을 결의했습니다. 10년 가까이 등록금 동결로 대학 재정난이 심각하다는 건데 전북의 사립대들이 실제로 등록금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교육부는 예산이나 국가장학금 지원을 내세워 대학의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왔습니다. (CG-IN) 올해 전국 사립대의 1년 평균 등록금은 745만 원. 2011년까지 올랐다가 내린 2012년부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CG-OUT) 전국 4년제 사립대 총장협의회가 이때문에 대학 재정이 황폐화졌고 교육여건 개선도 힘들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법이 정하고 있는 3년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 대략 2% 안에서 내년도 등록금을 올리겠다고 결의했습니다. 반면 학생들은 부정적입니다. 박정수//사립대 3학년 지금 학교가 많이 등록금을 걷고 있고 지금 등록금도 많이 부족한 것 같지 않아서 등록금을 올리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전북의 사립대들도 등록금 인상의 필요성은 크지만 실제로 올리기는 쉽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A사립대 관계자 우리 학교 정해진 거 없는 것 같고요. 전혀 그런 논의가 아직 대부분 지방대학들은 눈치보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B사립대 관계자 (등록금 인상으로)국가장학금 2유형을 교부받지 못하면서 예산 감소가 더 크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거고요. 교육부가 내년에도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대학들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등록금 인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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