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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리조트....준공 5년 잡초만 무성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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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리조트....준공 5년 잡초만 무성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5년 전에 조성돼서 제법 분양도 이뤄졌는데요, 막상 가서 보면 허허벌판입니다. 관광지에는 골프장 한 곳 빼고는 아직도 잡초만 우거져 있습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2014년 11월에 공사가 끝난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입니다. 내장산을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골프장, 호텔, 여관, 상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여관과 펜션부지는 두 필지, 상가시설 부지는 네 필지만 남고 모두 분양됐습니다. 하지만 골프장을 제외하면 민자유치 부지에는 잡초만 무성합니다. 숙박시설과 일반 상가 가운데는 펜션 한 곳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분양 관계자 (00:14:03-07, 00:14:12-16)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이 거기 하나만 있어요? 예. 그렇죠. 지어진 데는 거기 하나 있죠, 나머지는 전혀 운영하는 곳이 없고요? 지금 분양은 많이 됐는데" 도로, 인공 폭포, 휴식공간 등 공공분야의 투자는 끝났지만 민자유치로 지은 건물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현재 분양률은 88%,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호텔부지는 아직 분양도 되지 않았습니다. 상가, 여관, 펜션부지는 2015년부터 분양이 이뤄졌지만 착공을 미루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 정읍시 관계자 (00:13:40-51) "여관부지나 펜션부지는 지금 부지만 매입했지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예측을 하고 아직 공사를 안 하고 있어요" 미분양의 어려움은 해결했지만 장기간 착공이 미뤄지면서 대규모 관광지 개발사업에서 예상했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윤성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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