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택배업체 가운데 하나인
로젠택배가 완주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말 완주 유치가 확정된
대형 패션기업, 코웰패션의 자회사인데요
완주가 관련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하면서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 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완주 투자를 약속했던 쿠팡을 놓친 뒤
갑절 이상 더 큰 규모로 코웰패션을 유치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상황.
코웰패션은
서울에 있는 자회사 로젠택배 본사까지도
완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의 거듭된 요청에
모기업인 권오일 대명화학 회장이 구두로
이전계획을 밝혔습니다.
로젠택배 측은
빠르면 다음 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 :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로젠 주식회사가
본사를 이전하기로 한 부지입니다. 로젠은
이곳에 5만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호남고속도로와 새만금고속도로를 타고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설명입니다.
[윤상철 / 완주군 투자유치팀장 :
완주를 중심으로 해서 그다음에 광주 전남 그 다음에 충청 그 다음에 교통 인프라라든가 이런 거에 따라서 영남권까지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물류기업이
전북에 본사를 이전하는 것은 로젠택배가 처음입니다.
국내 4대 택배업체로 꼽히는
로젠택배의 지난해 매출은 7천억 원 규모.
최근 한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국내 18개 택배 브랜드 가운데 롯데택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택배업계의 꾸준한 성장 속에
올해는 매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
올해 매출액 1조원을 바라보는 물류업체
로젠택배가 본사를 완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CG///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은 이에 따라
코웰패션과 진로지스틱, BYC에 이어
이달 동원로엑스와 본계약을 맺으면
물류단지 용지를 모두 판매하게 됩니다.///
또 전체 분양률도 75.5%까지 상승해
산업단지 100% 분양을 목전에 두게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 강훈 기자 (hunk@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