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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익산 국도 연결도로 개설 추진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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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잇따라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기업체가 크게 늘었지만,
기존 도로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업체들이 물류 수송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주의 국도 17호선과
익산의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이
추진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를 관통하는 국도 17호선입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전남 여수까지 이어진
국도이다 보니 완주지역 입주 업체들에게는
원자재와 제품 수송의 중요한 통로입니다.

하지만 지난 30년 사이 완주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5배 규모로 급증하면서 도로
수용능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1993년
완주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때만 해도
80개였던 업체가,

과학산단, 테크노1,2 산단 조성과 함께
400여 개로 늘어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용현 완주군 산업단지진흥회 회장 :
도로가 정체되고 막힌 현상이 있다 보면은
(화물차)운전하시는 분들이 꺼려하다 보니까 저희들로서는 웃돈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오는 2027년에는
수소특화 국가산단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로사정은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CG IN)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도 17호선이 지나는 완주군청 앞길에서
국도 1호선이 지나는 익산시 춘포면까지,
12km를 잇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두 국도가 연결되면,
완주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국도 17호선은 물론 국도 1호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량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G OUT)

[이정근 완주군 도로교통 과장 :
교통혼잡을 줄이고 기업들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연계 교통망도 강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예상되는 사업비는 4천억 원 규모.

완주군은 2025년에 확정되는
정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전라북도, 익산국토청과
협의에 나섰습니다.

정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하지만
두 국도의 연결도로가 개설될 경우
일대 물류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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