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가 에코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항공대대를 송천동에서 도도동으로 옮기면서, 도도동 주변 완주군민들이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전주시가 항공대대가 떠난 송천동 부지에서
공사를 하자,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도도동 소음피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송천동에서 공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어겼다는 겁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에코시티 2단계 사업 예정지인
항공대대 부집니다.
부지를 감싸고 있던 철제담장은 뜯어져있고
안에서는 길을 내기 위해 공사를 한 흔적이 보입니다.
최근 이 사실을 알게 된 완주군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방부와 전주시가
항공대대가 옮겨간 도도동 주변에서의
소음피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송천동 부지에서
공사를 안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어겼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영호 / 주민대책위원장
"국방부나 전주시가 우리를 가지고 농락하는 거예요 지금. 완주군 이서주민들을 농락하고,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전주시는 오해라는 입장입니다.
국방부와 협의해
항공대대가 나간 자리에서
토양오염 조사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국방부와 협의된 내용으로, 토양오염 조사만 진행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공사를 오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주시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철제 담장을 다시 세우고
의심을 살만한 공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완주군민들이 청와대와 국방부에
헬기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송천동 부지에서의 공사가
반발을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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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