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업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주시가 지난 1월에
공공 택시 호출 앱인 전주사랑콜을
도입했는데요
수수료도 없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기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1월에 도입한
공공호출 앱, 전주사랑콜.
다섯 달 만에 전체 택시 3천7백 대 가운데
2천백 대가 가입했습니다.
카카오 호출 앱에 가입한
택시보다 9백 대가 많습니다.
회비로 한 달에 만 천 원만 내고
호출 수수료도 없어서
가입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김용구 전주사랑콜 가입 택시 기사 :
전주시에서 회비를 절반 부담하고 우리가 절반 부담하고 해가지고
좋은 점이 있어서 가입했습니다.]
택시 대수는 확보했지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데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전주시는 카카오택시의 경우,
택시 한 대당 하루 평균 호출 건수를
25-30건 정도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주사랑콜은 2-3건밖에 되지 않습니다.(CG)
카카오 택시에 비해 홍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호출 앱 이용이 많은 젊은층을
끌어들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백종은, 전주시 택시 팀장 :
앱을 많이 이용하시는 젊은층 쪽을
더 유입할 수 있도록 SNS 그쪽에
집중 홍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연말까지
사랑콜에 가입한 전체 택시의
하루 평균 호출 건수를
현재 6,000건에서 15,000건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할인 쿠폰과
기본요금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