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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간이 탐지기 오류... 피의자 구속 취소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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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올해 도입한 간이 마약 탐지기가
엉뚱한 분석을 해, 구속됐던 피의자가
풀려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마약 간이 감정 결과
두 차례나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오자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후 국과수가
어떤 성분인지 알 수 없다고 통보해오자
증거 부족으로 A씨의 구속을 취소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장비의 오류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본청에 문의해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학준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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