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것 못지 않게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업체 인지도가 낮은 만큼
제품 홍보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지구촌 한상들에게
안방에서 회사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다가오면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꿀벌이 식물에서 채취한 프로폴리스로
건강 기능 식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직원이 10명에 불과한 작은 기업이지만,
베트남과 호주 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가했을 만큼
해외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주에서 대회가 열리다 보니
경비 부담도 거의 없어 신제품을 대량으로 준비해 세계에서 오는 동포 경제인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허용갑 / 건강기능식품 업체 대표 :
젤리 제품을 개발해서 많은 참가자들한테
하나씩 다 시식을 하게 해서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이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도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국의 1천3백여 개 학교에서
제품을 사용할 만큼 인지도가 높아지자,
이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 겁니다.
사교육이 활발해지고 있는 베트남과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는 몽골이
최우선 타깃입니다.
이 업체는 전시관을
제품이 사용되는 교실과 똑같이 꾸며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준영 /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대리 :
참가한 업체들과 단순히 판매 계약을
떠나서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런 효과를 창출해 보겠습니다.]
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참가를 신청한 전북 업체는 모두 128곳.
이르면 다음 주
최종 참가 업체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신청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