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성화고 취업률 43% ... 5년 연속 꼴찌

2024-11-07

공유하기

도내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5년 연속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 제조업 위주의 교육 과정에
부족한 산업 기반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신산업에 맞춘 시설 투자가 시급합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한 특성화고등학교의 공동실습실.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도면을 보며
기계 부품을 가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북의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43.6%로 5년 연속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낮습니다.
기존 제조업 등에 맞춰진
교과 과정이 대부분인 데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기업이 부족한 것도
근본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박동규/전북하이텍고 전문교육부장:
농업 기반, 바이오 생명 분야가 주력이기 때문에 그렇게 고용을 많이 할 수 있는
기업이 전북에는 아직 부족하다.]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해마다 45% 안팎을 기록하는 것도
낮은 취업률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주은결/전북하이텍고 2학년:
대학교 2년제를 다닌 다음에 취업도
중간중간 하고 해서 경력을 쌓은 다음에
대기업을 들어가려고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같은 신산업에 맞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컬 특성화고
8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설 투자와 교육 과정 개편을 통해
취업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이광성/전북자치도교육청 장학사:
(시설 투자, 환경 개선) 교육과정을
변경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글로컬 특성화고가 취지에 맞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면밀하게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