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을 키우기 위해 미성년자까지
가입시킨 폭력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미성년자가 10명이나 되는데요,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폭력조직원 3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길거리에서 폭력조직원들이
엉겨 붙어 서로 폭력을 휘두릅니다.
폭행이 이뤄진 곳은
행인들의 왕래가 잦은 유흥가였습니다.
당시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4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이달 들어서는 미성년자 10명을
포함해 30명을 기소했습니다.
미성년자들은 16살부터 19살이었습니다.
C.G> 전주지검에 따르면
이들 10명은 지난해 5월부터
전주의 한 폭력 단체에 가입해
보이스피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직원들의 재판을 참관하거나
수사 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폭력조직은 기존 조직원들이 기소돼
힘이 약해지자 세력을 키우기 위해
10대들까지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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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 시민에게 폭력을 휘두른
11명도 기소됐습니다.
C.G> 도내에서는 해마다 200명이 넘는
폭력 조직원들이 검거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10대들도 87명이 붙잡히는 등
폭력조직으로 유입되는 10대들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 김학준 / 기자 :
잇따르고 있는 10대 조직원들의 범죄를
예방하고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