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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증가율 '최고'...인프라 조성 '시급'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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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일자리가 크게 부족한 전북에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행히 전북에서
이런 창업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는데
지원 시설은 아직 턱없이 열악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지난해 도내 창업기업은 4만 3천여 개.

일 년 전보다 2천 개 넘게 늘었습니다.

심각한 경제난 속에
전국의 창업기업은 6% 줄어든 반면,
전북은 5.2%나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에 기업이 적은 만큼
창업의 의미가 더욱 중요한 상황.

하지만 도내에는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이나,
투자자들과 소통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주에 창업 보육시설인
소상공인 희망센터가 있지만,
지어진 지 이미 40년이 넘었습니다.

[이동원 / 전북스타트업연합회 회장 : ]
물리적인 플랫폼이 있으면 투자자나
연락해 보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가지고
만나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기회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데...]

정부의 창업 인프라 조성 사업을
유치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G)
중기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에 공유 오피스와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 창업공간인 스타트업 파크와 타운을
구축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11개소나 지어졌는데,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북과 충북에만
없습니다.///

올해도 부산에 밀려 공모에서 탈락했고,
정부의 심각한 재정난으로 내년에 사업이
진행될지도 불투명합니다.

[중기부 관계자 :
신규 조성하는 것 자체에 있어서 어렵다.
정부안에서는 최종적으로 기재부에서
잘렸었던 거고요.]

전북자치도는 여야 지도부를 상대로
내년도 예산안에 스타트업 파크 사업비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삭감된 예산이 되살아난다면
전주 종합 경기장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복합시설 건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공모에 떨어진 이후에 도내 국회의원들과
상임위원들을 통해서 국회 단계에서
이 예산이 반영이 되게끔 추진을 했고...]

산업 기반이 열악한 전북에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창업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 시설의 설치가 시급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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