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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사랑의 온도탑 제막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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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책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아이들이 간식을 나눠먹습니다.

공책을 펴고 앉은 아이들은
네모 칸에 맞춰
또박또박 한글을 써내려갑니다.

아이들에게 '왕쌤'으로 불리는
정미순 선생님이
20년 가까이 운영해온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단체의 지원금으로
운영됩니다.

정미순/아이들천국 지역아동센터장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비로 활용도 되고요. 그리고 기관 운영하는 데 전반적으로 사용이 되고.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급식비나 간식비로 비중이 좀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연말 연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입니다.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오릅니다.

이번 캠페인의
첫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새만금 육상태양광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특히 전북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전북과 항상 함께하면서 동행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모인 성금은
아동기관이나 위기가구, 사회복지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전달됩니다.

지난 겨울에는 89.8도에 그쳐,
사상 처음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한명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올 겨울에는 사랑의 횃불을 높이 치켜들고 나눔의 온도 100도를 넘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올해는 ARS, 문자 참여 이외에도
키오스크 방식이 전북에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만큼,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한 상황.

6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김민지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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