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책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아이들이 간식을 나눠먹습니다.
공책을 펴고 앉은 아이들은
네모 칸에 맞춰
또박또박 한글을 써내려갑니다.
아이들에게 '왕쌤'으로 불리는
정미순 선생님이
20년 가까이 운영해온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단체의 지원금으로
운영됩니다.
정미순/아이들천국 지역아동센터장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비로 활용도 되고요. 그리고 기관 운영하는 데 전반적으로 사용이 되고.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급식비나 간식비로 비중이 좀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연말 연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입니다.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오릅니다.
이번 캠페인의
첫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새만금 육상태양광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특히 전북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전북과 항상 함께하면서 동행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모인 성금은
아동기관이나 위기가구, 사회복지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전달됩니다.
지난 겨울에는 89.8도에 그쳐,
사상 처음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한명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올 겨울에는 사랑의 횃불을 높이 치켜들고 나눔의 온도 100도를 넘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올해는 ARS, 문자 참여 이외에도
키오스크 방식이 전북에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만큼,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한 상황.
6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