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다소나마 걷히게 됐지만최악을 맞고 있는 민생 경제는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전북자치도는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반을 가동하고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수를 촉진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예년 이맘때 같으면
각종 모임으로 그나마 사람이 모이고
돈이 풀리는 시기인 연말.
하지만 탄핵 정국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 경제는 바닥을
알 수 없을 만큼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연내 25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쓰이는 만큼,
단기적으로 경기 부양 효과를 내기 위한
것입니다.
최대 10%인 할인율을 높이고,
구매 한도액도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영식 /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매출이 증대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랑상품권이 매우 중요하고요.]
(트랜스)
지역사랑상품권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이 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전북자치도에 건의한 사업은 모두 11가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과
착한 가격 업소 배달료 지원 확대,
중소 수출기업 보험료 지원 등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들도
추진 여부와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내년도 추경이 좀 빠르게 진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돼요. 추경 예산이 확보가 돼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또
경제 비상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의 어려움을 접수해서
경기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
특히, 내년도 예산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소비투자 예산 8천억 원도
연초부터 최대한 서둘러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 변한영 기자 (bhy@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