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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끝났는데... 한 달 넘도록 '발표 못해'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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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난해 11월,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했는데요.

한 달이 넘도록 선정 공고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선정된 수탁기관이
벤처단지 운영을 맡아야 하지만
이 또한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60여 개 벤처기업이 입주한
전주첨단벤처단지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11월, 심사를 통해
이곳을 관리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맡아온
캠틱 종합기술원은 수탁기관 공모에서
탈락했습니다.

(CG) 캠틱 종합기술원은
평가 항목에서 정량지표가 배제됐고
모집요강에 없는 행정사 2명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G OUT)

[캠틱 종합기술원 관계자 :
R&D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전문적으로
해야 될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걸 평가할 수 있는 심사위원이 없었다라고 저희는
주장하는 거고요.]

전주시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법적 자문을 구했지만
행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에
하자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행정사는 변호사 5명 중에 3명은 적합하다 그래요. 그런데 2명이 이게 격이 좀 안 맞다.

전주시는 이 때문에 심사가 끝나고
한 달이 넘도록 수탁기관 선정 공고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캠틱 종합기술원과의 계약기간이
지난달 31일에 끝났지만 아직도
캠틱이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운영할
수탁기관 결정이 계속 늦어지면서
벤처 기업들의 지원 업무에 차질이
생기진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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