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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도서관' ... 전체 학교 60%에 조성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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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학교 도서관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책만 빌리던 공간에서
이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며
학습과 토론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체 학교 도서관의
절반 이상을 미래형 도서관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도서관입니다.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을 추천받습니다.

[박혜연/전주사대부고 사서교사:
이제 정보를 받아서 '나도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하면서 독서 동기부여가
되는 프로그램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독서 토론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홍덕인/전주사대부고 교장:
토론도 하면서 또 누워서까지 볼 수 있는 책을 읽는 공간이다 보니 아이들이
많이 찾는 그런 공간이 되었습니다.]

한 곳에 2억 원이 투입된 미래형 도서관은
도내 156개 학교에 조성돼 있습니다.

지난해 일반 도서관의 대출 권수는
1년 전보다 4% 증가했지만 미래형 도서관은 17%나 증가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마다 50여 개씩
미래형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전체 도서관의 6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나화영/전북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
장학관:
60명 이상 학교 도서관 대상으로
5년간 276개 학교 대상으로 저희가
미래형 학교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내 학교 도서관의
사서 교사 배치율은 22%에 그쳐
미래형 도서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담 인력 확충이 시급합니다.

또, 해마다 50개가 넘는 미래형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과제로 지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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