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불 스프링클러 14대.... 전국 최저 수준

2025-04-08

공유하기

미리 물을 뿌려 놓거나 불이 났을 때
초동 진화에 사용되는 산불 스프링클러가
일정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내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는
10여 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충남이나 전남, 경북 등
일반 도 지역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인데요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추가 설치가 시급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정읍시 북면에 있는 한 사찰입니다.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사찰 뒤편에는
이른바 산불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습니다.

숲에 수시로 물을 뿌려놓아서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가 났을 때 물을 뿜어
초기 진압을 하는데 사용됩니다.

[ 종진 스님 / 보림사 주지 :
30초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으니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게 무엇보다도 큰 장점이죠. ]

원격 제어 방식으로
40톤 용량의 저장시설에 담긴 물이
최대 40m 반경에 뿌려집니다.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 김동현 /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교수 :
미리 물을 뿌려놓으면 물의 잔열 효과로
인해서 화재 확산이 이뤄지지 않는 거고
예방 시설로서 해놓으면 불이 나더라도
안심할 수 있다.]

도내에서도 지난 2012년에 설치되기
시작했지만 14대 밖에 되지 않고
올해 1대가 추가로 설치될 뿐입니다.

(CG) 경남의 경우 26대가 설치돼있고
충남, 충북, 전남, 경북과 비교해도
가장 적습니다. (CG)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산림청에서 기재부하고 또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신청한다고 해서
다 내려오는 건 아니고요. ]

산불 스프링클러 한대의 가격은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

순식간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산불 예방
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예산 투입이 시급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김학준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목록으로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를 무단수집하는 행위를 거부합니다. [법률 제 8486호]
[5485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정여립로 1083 JTV TEL : 063-250-5200 FAX : 063-250-5249

Copyrights © 2026 jtv.co.kr All Rights Reserved.

지역민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