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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대 옆에 제2청사 건설...반발 여전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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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대 옆에 제2청사 건설...반발 여전

최근 전주시가 항공대대가 옮겨간 도도동에 제2청사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도동 주민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조치인데요. 하지만 완주군과 김제시 등 항공대대 인접지역 주민의 반발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가 도도동에 제2청사를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2청사에는 맑은물 사업본부와 농업기술센터가 입주합니다. 2024년 완공이 목표이고, 총 사업비는 715억 원입니다. (싱크)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 (2월 21일) "(제2청사가) 농업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은 농산물 직거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주시의 제2청사 건립은 헬기 소음피해로 인한 도도동 주민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원래 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옮기려 했지만, 시장상인과 인근 주민이 반대하자 이를 취소하고 내놓았습니다. (싱크) 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 "그쪽으로 가면 도매인이나 조금 가져갈지 몰라도, 반절도 안나가요. 여기에서는 다 소매로 없애는데..." 일단 직간접적인 혜택이 기대되는 도도동 주민은, 대체로 반기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완주군 이서면과 김제시 백구면 등 인접 시군 주민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제2청사를 건립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없기 때문입니다. (싱크) 완주군 이서면 주민 "어지간하면 그러겠어요. 이서면 아파트에서는 (헬기 소리에) 아이들이 놀라서 아무것도 안한대요." 전주시는 항공대대 옆에 송천동 전주대대까지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잠시 수그러들었던 항공대대를 둘러싼 갈등은 다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송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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