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명연수소에는
대구 확진자와 의료진 등 250여 명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머물고 있습니다.
김제시민들이 이들을 위해 일주일 넘게
매일 250명의 빵과 과일, 음료수를 배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김제시민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빵과 과일, 그리고 음료수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김제 금구 삼성생명연수소를 찾은
대구 확진자와 의료진 250명에게
매일 전달되고 있습니다.
김유정/김제 사회적기업 베이커리이음 제빵사: 김제에서 나오는 밀로 만든 건강한 빵인데요, 이거 드시고 빨리 나으세요.
김제의 제과점과 복지시설, 종교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자원봉사는
대구 환자가 김제로 이송된 지난 11일부터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과 함께 입소한 대구시 공무원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용우/대구시 총괄지원단장(삼성생명연수소 입소): 김제시에서 특히 주민들께서 저희들한테 보여준 따뜻한 성의와 호의에 대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김제시청 공무원들은 포장과 배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감염을 우려해 250명의 빵과 과일, 음료를
1인용으로 따로 포장한 뒤 배달합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동참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뜻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김제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겹치면서,
김제에 입소한 대구 확진자 가운데
음성을 받아 퇴소한 사람은
벌써 27명으로 늘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