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I가 지난달 군산공장에 대한
가동 중단에 들어가면서,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달 만에 이번에는 만도 익산공장이
경영 악화로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지역 경제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OCI군산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간지 한달,
그 파장이 설비보수와 근로자 파견 등을
맡아온 15개 협력업체에 미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코로나 사태마저 겹치면서
일감 확보가 여의치 않다보니,
인력 감축을 우선 고민하고 있습니다.
<싱크>OCI군산공장 협력업체
후반기가 조금 걱정이 되죠, 5월 달에는
감원이나 이런 것을 한번 더 논의를 하기로 했거든요.
상대적으로 영세한 협력 업체는
손을 벌리지 않으면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싱크>전라북도 관계자
경영안전자금 요청한 협력업체도 있어서
그쪽 기업지원과에 연결 시켜드렸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익산에서도 지역의 대표 기업인
만도 익산공장이 최근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만도 익산공장의 구조조정은
익산에 둥지를 튼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에 따른
부품 수요가 줄자 본사 차원에서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지엠군산자동차 사태처럼
구조조정의 여파가 13개 협력업체에
미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윤근 익산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익산의 협력업체가 13개 정도 있는데
그 기업들도 구조조정에 들어갈 겁니다.
그분들이 실직하면 익산의 경제적 파장은
상당히 크게 나오지 않겠냐 봅니다.
군산과 익산의 대표 기업이 잇따라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지역경제가 또한번 휘청거리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