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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바이오 성장 거점 '벤처 캠퍼스'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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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달 안에 29개 농생명 바이오 기업들의 입주가 마무리 되는데요.

지역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미생물을 활용해 바이오 항생제 등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입니다.

대전에 있던 이 회사는 지난 2월,
연구소와 공장을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로 옮겼습니다.

캠퍼스에 구축된 연구시설과 분석 장비를 활용하고
다양한 기술 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병묵|입주업체 대표 :
정부 과제할 때 지원 제도, 그다음에 지자체 익산시에서
기업에 지원하는 제도 이런 걸 보고 과감히 내려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캠퍼스에는
현재까지 19개 벤처기업이 입주했습니다.

이번 달에 10개 기업이 추가로 들어오면
당초 계획했던 기업 유치도 마무리됩니다.

입주 기업들은 농생명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의약품과 식품, 종자 등을 개발하고 생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동 연구 장비와 기술 지원 체계가 마련돼 있어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문혁|익산시 바이오 농정국장 :
기업들이 익산에서 마음껏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성장단계별 밀착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창업 보육기간이 끝난 벤처 기업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용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정부가 전국 5개 권역에 조성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가운데
가장 먼저 운영에 들어간 익산 캠퍼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첨단 농생명 바이오 산업의 거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JTV 전주방송)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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