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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열화상카메라 ...주문해도 한 달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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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열화상카메라 ...주문해도 한 달

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자치단체마다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카메라 구입이 몰리면서 한 달 가까이나 납품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기잡니다. 김제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서 방문자들의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터미널과 보건소, 기차역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지난달부터 28대를 구입해서 전체 행정복지센터에까지 설치했습니다. 한 달 전에 주문했지만 한 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전선희, 김제시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00:03:34-46) "처음에 한 대 설치했던 열화상 카메라를 19개 읍면동까지 설치하게 됐습니다. 2월에 주문했던 카메라 한 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던 군산시도 열화상 카메라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미 7대를 설치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자 이달 초에 13대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카메라를 납품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 (00:08:57-00:09:01) "열화상 카메라의 필요성을 알고 3월 초에 신청했습니다만 전국적으로 필요량이 많기 때문에 도착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주시는 2대를 추가 구입하려고 했지만 주문이 밀려 카메라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화상카메라가 상시적인 방역장비로 인식돼 수요처가 크게 늘어나면서, 카메라의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정윤성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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