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에 들어갔던 전라감영의 복원공사가 이제 5월에 완공됩니다.
주요건물의 공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는데요
복원부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쪽부지는
여전히 빈터로 남아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기잡니다.
전라감사의 집무실이었던 선화당을
비롯해 주요 건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선화당,
관풍각,
내아,
연신당은 모두 완공됐습니다.
전체 공정률은 95%,
현재는 내삼문과 비장청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이면 전체 공사가 끝나, 늦어도
6월 안에 개관식을 갖는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옛 전북경찰청 자리인 서편부지에는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한옥중심의 전라감영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편부지를 적극 활용해야 된다는
주장이 그동안 끊이질 않았습니다
인터뷰: 박춘화, 부근 주민
(20:07:44-49, 26-29)
"집만 지어놓고 보는 것보다도 생산적인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것이 들어오면 좋죠.
미술관이나 박물관 비슷한 것"
서편부지는 전체 전라감영 부지의 절반이나 되지만 전주시와 전라북도는 아직도
활용방안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국장
(19:53:44-51)
"감영 복원 추진위원회 의견이 중요하고
서편부지가 도의 행정재산이기 때문에
도와 긴밀하게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감영 서편부지의 활용방안을 찾는
용역 결과는 5월에 나오지만,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 없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될 가능성이 작지 않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