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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면 피해 큰데...아찔한 운행_수퍼 대체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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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지난 2월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남원 사매2터널도 사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경찰이 화물차의 위법 운행을 집중 단속하고 있는데, 나금동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순천-완주 고속도롭니다. 대형 화물차 한 대가 앞서가는 화물차 뒤를 바짝 쫓아갑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는 겁니다.

단속 경찰관 80미터 정도는 떨어져야 하는데 한 40미터정도로 가까이 붙어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차량번호 판독해서 경고장을 보낼 겁니다.

터널에 들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속 경찰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고 근접하게 운행하는 겁니다. 밝은데서 어두운데로 들어오니까 좀 더 주의를 해야지요.

운전자들이... 이처럼 안전거리와 지정차로 위반 등으로 순천 완주 고속도로에서 하루에만 적발된 화물차가 13대에 이릅니다.

<나금동 기자> 화물차는 무겁기 때문에 제동거리가 길고 화물이 실려있는 경우 무게중심이 위로 쏠리면서 넘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2월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사매2터널 31중 추돌사고 차량의 절반은 화물차였습니다.


서승현/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일부 과속한 부분도 있고요. 차량들이... 앞에 있는 차량하고 일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잖아요. 그걸 안 한 부분이 있죠. 지난 달 26일에도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차로를 바꾸던 25톤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한 해 평균 고속도로 사고로 숨지는 사람은 2백 3십여 명. 화물차 사고와 관련된 사망자는 꾸준히 늘어, 지난해엔 70퍼센트를 넘었습니다.// 김동남/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

(화물차량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안전운전을 넘어 상대차량을 보호하는 운전이 필요합니다. 경찰은 화물차 과속 등 집중단속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최근 재개통한 사매2터널 인근은 과속 단속 카메라 2대를 설치한 동시에 과적 차량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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