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대 국회에서 초선으로 활동했던 전주의 김윤덕, 이상직, 김성주 후보 등 세 전직 의원도 21대 국회에 나란히 다시 입성하게 됐습니다.
이제 경륜을 갖춘 재선의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성주 당선인은 4년 전 총선에서 정동영 후보를 만나 989표차, 쓰라린 패배를 맛봤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맡아 전주 금융도시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전북의 미래가 되겠다고 나선 이번 총선에서는 정동영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치며 4년 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김성주/전주시병 국회의원 당선인 "전주시민들께서 미래를 선택하셨습니다. 전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전주시민의 승리입니다. 앞으로 전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겠습니다."
김윤덕 당선인도 20대 총선에 몰아친 국민의당 바람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경쟁자였던 김광수 후보와의 표차도 795표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20대 총선에서는 거센 민주당 지지세에 힘입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46:21- 김윤덕/전주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켜 내는 것이 우리 지역 발전에 있어서 선결적인 과제라고 생각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거에서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직 당선인 역시, 지난 총선을 앞두고 열린 당내 경선에서 최형재 후보에게 패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맡아 재기를 노렸고, 본선에서 만난 최형재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다시 한 번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55:29- 이상직/전주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민주당과 청와대와 직접 소통하는 그런 일을 많이 한만큼, 전주.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던질 생각입니다."
19대 국회에서 전주의 초선 3총사로 활동했던 세 의원이 나란히 21대 국회에 재선의원으로 입성하면서 어떤 정치력을 보여줄 지 시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