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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석...4년만에 다시 독점 구도-대체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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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초강세를 유지했던 민주당이 전라북도 열 석 가운데, 남원임실순창을 제외한 아홉 석을 휩쓸었습니다.

전북정치가 4년 만에 민주당의 독점 구도로 다시 돌아가게 됐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어디에서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강래 후보를 제외한 민주당 후보들은 개표 초기부터, 일찌감치 2위와의 표차를 크게 벌리며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초접전이 예상된 군산까지 신영대 후보가, 출구조사부터 큰 표차로 이길 것으로 나와 압승을 예고한 상황. 결국 민주당은 자정을 넘기기도 전에 열 석 중, 아홉 석의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전북 정치권도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7석, 새누리당이 1석을 차지해 민주당이 2석밖에 건지지 못하는 참패를 겪었던 상황. 전북 정치는 이후 8명의 야권 의원들과 민주당이 서로 견제하고 경쟁하는 구도가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4년 만에 민주통합당이 11석 중 9석을 차지했던 19대 국회와 비슷한 민주당 독점구도로 다시 돌아가게 된 겁니다.

하지만 10명의 의원이 4명의 초선과 6명의 재선으로 채워지면서 향후 국회에서 전북의 정치적 영향력이 제대로 발휘될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이승환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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