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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 '반짝'...4명 국회 입성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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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는 정치 신인 4명이 국회 입성을 확정했습니다.

정읍고창 윤준병, 김제부안 이원택, 익산갑 김수흥, 군산 신영대 당선인인데요, 초선 의원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읍고창 윤준병 당선인은 제2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에서 30년을 일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은퇴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정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도전에서 죽마고우인 3선의 유성엽 후보를 제치고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윤준병/정읍고창 당선인 "지역 발전에 대한 변화와 열정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 그것을 뒷받침하는 변화에 대한 소망 그런 것들이 담겨서 이번 선거 결과로 표출됐다고 생각합니다.

" 김제부안 이원택 당선인은 지난 2006년 전주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그 뒤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습니다.

당내 경쟁에서 3선 출신의 김춘진 전 의원을 제치고 단수 공천을 받은 뒤 본선에서도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원택/김제부안 당선인 "농생명 수산업을 키워서 김제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보완하고 일자리를 늘려가야겠다, 이런 게 하나 있고요.

김제와 부안은 새만금을 끼고 있기 때문에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선도해 가야겠다."

익산갑 김수흥 당선인은 지난 1990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지낸 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당내 경선에서 3선인 이춘석 의원을 이겼습니다.

이제는 입법고시 출신 최초의 국회의원이 됐습니다.


김수흥/익산갑 당선인 "익산시민들께서 압도적 지지로 저를 국회에 보내주셨기 때문에 익산의 발전과 또 익산에 기업을 유치하거나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에 따른 입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 신영대 당선인은 지난 1985년 전북대에 입학한 뒤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투신했습니다.

 두 번의 옥고를 치른 뒤 한병도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습니다.

8년 전에는 고등학교 후배인 김관영 후보에게 졌지만 이번에 설욕했습니다.

신영대/군산 당선인 "지금 가장 빠르게 군산 경제를 회복시키는 방법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1차 과제로 당선 확정과 동시에 의원직 취임 직전이라도 현대중공업 재가동을 위한 여러가지 TF를 구성하고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 1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명의 정치 신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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