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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불리...수능 출제 고2 과정까지만"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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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늦춰지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재수생 등에
비해 불리할 거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학습량이 부족하다는 건데
김승환 교육감이 수능 출제범위를
고 2과정까지만으로 줄이자고
공개 제안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새학기가 시작된 지 40일 만에
온라인 개학한 고3 학생들.

수업이 5주나 늦게 시작했고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수능시험이 2주 늦춰졌다해도 수능시험에서 반수나 재수생 등이 고3 재학생보다 유리할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INT 오희상//전주 근영여고 교감(지난2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갖춰야 할
수능(시험)능력을 향상시키는 건 상당히
어려운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4일 예정된 고3 전국 모의평가는
교육부의 불가 지침으로 취소됐습니다.

등교 수업 시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학력 수준을 가늠할 평가 기회가 없어
학습과 입시 전략을 짜기도 쉽지 않습니다.

INT 박은경//전북사대부고 진학부장
학생들이 진학을 하는 데 있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어떤 학력 측정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승환 교육감이
수능준비의 형평성을 위해 출제범위를
줄이자고 제안했습니다.

고3 과정은 빼고 고 2과정까지만
출제하자는 겁니다.

SYNC 김승환//전북교육감
현재 고3 재학생들도 너희들도 정상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거야 그러니까 똑같은
조건에서 (재수생 등과)경쟁해, 이것이 과연 공평한 것이냐? 저는 그건 불공평하다고 보는 겁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올해 수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출제범위 축소 조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생긴 학사일정 파행에
수능 출제범위를 둘러싼 논란은 갈수록
거세질 전망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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