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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모욕적인 발언"..."전혀 모르는 일"(수퍼대체)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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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경찰관이 상관에게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면서
휴직했습니다.

해당 상관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북 경찰은 지난해 간부들의 갑질 문제가 불거져 자정 결의까지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
상관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투서가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전북경찰청 소속 A 경위.

지난해 1월부터 함께 근무한
상관 B경정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어 왔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말, 질병을 이유로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병(가)휴직 냈어요. 허리가 안 좋다고 해서 병(가) 휴직 냈어요.

B 경정은 A 경위가 제기한 의혹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진은 B 경정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B 경정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조사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 감찰계 관계자(음성변조)]
(신문고에도 그 글이 올라왔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어느 부분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못 드려요 저희가.

지난해 군산경찰서의 한 간부는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고
술자리 참석을 강요해 정직 2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임실경찰서의 간부 한 명도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주혜인 기자]
거듭된 비위로 자정 노력을 약속했지만 또 다시 경찰 간부의 갑질 의혹이 불거지면서,전북 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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