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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명 살해 인정...추가 피해 여부 수사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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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두 여성을
모두 살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범행 동기와 함께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지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은 지난 달 14일
전주의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31살 최 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한 실종 신고 13일 만인 지난 12일,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산의 20대 여성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왔습니다.

부산에서 전주로 온 여성이
최씨의 차에 탔다가 연락이 끊겼고
최씨의 차 안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CG IN)
전주지검은 최씨가 부산 20대 여성
역시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번째로 살해한 여성에 대한
강도 혐의도 뒤늦게 시인했다면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CG OUT)

검찰은 최씨를 이르면 내일(오늘)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총경급 책임수사지도관
두 명을 전주로 급파했습니다.

또한 최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최 씨와 접촉한 여성의 신변이 안전한 지 확인하고 있는 동시에 전국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전국에 있는 실종자가 이 피의자와 관련이 있는 지 확인해 달라고 공문을 보내 놓은 상태인데 회신이 온 게 없어요.
확인된 건 없는데 혹시나 그런 경우가 있으면 안 되니까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찰은 두번째 피해자인 여성의
정확한 사인이 나오면 최씨의 신상을
공개할 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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