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빗길을 달리던 통근 버스가
도로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가 숨지고, 차에 타고 있던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 군산간 자동차 전용도로.
가드레일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40인승 통근 버스가 길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버스에는 한 업체의 출근길 직원 1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나금동 기자>
사고 버스는 이곳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수십 미터를 더 가다가
도로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는 버스 유리가 산산이
부서졌고 앞 범퍼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사고 충격이 어느 정도였는 지 짐작케
합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8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한 버스에 타고 있던 3명이 중상, 14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블랙박스도 분석하고 있고, 속도도 과속인 지 그런 것도 보고 있고... 여러가지를 다 보고 있어요.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기상지청은 사고 당시
시간당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