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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최신종' 추가 송치 ..."무시해서 살해"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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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여성 2명을 나흘 간격으로 살해한
최신종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최신종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훈계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낸 전주의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로
31살 최신종을 구속해 지난 4월 28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후 완주의 한 과수원에서
부산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 역시 최신종에 의해 희생됐습니다.

살해 시점은 첫번째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나흘 뒤인 지난 4월 18일 밤이었습니다.

랜덤채팅앱을 통해 만난 부산 여성에게서도
금품을 빼앗고 살해 후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강도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최신종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이
피해 여성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듯 한
태도에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피해자와 다툼 중에 자신을 무시했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의 최근 1년간 통화 기록과
랜덤채팅앱으로 최 씨와 직접 만난
여성 한 명도 조사했지만,
아직까지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랜덤채팅으로 만난 여성은 1차 범행 전에 만난 것으로 확인이 되고 그 후에 다른 생활 반응이 있어서 범행 피해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의 차에서 발견된 DNA 4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점에 대해서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제 사건은 검찰로 넘겨졌지만 경찰은 최신종의 여죄 여부에 대해 보강 수사를 진행하는 등 추가 범행 가능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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