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둘째 휴일인 오늘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골프장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이는 카트가 굴러 4명이 다쳤습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새벽에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나금동 기자입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완주군 운주면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카트가 언덕을 10미터 가량 구른 뒤 뒤집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한 공공기관 직원 40~50대 남성 네 명이
다리와 머리 등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골프장에 비가 많이 내려
카트가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에는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5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민 20여 명이 놀라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전주시 고랑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나,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백 6십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선에
과부하가 걸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