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장마가 주춤하면서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마다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화요일까지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는 수요일부터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시원한 강물이 흐르는 완주 고산천 주변,
형형색색의 텐트들이
혹시 모를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자리잡았습니다.
가족단위 피서객들은 그늘 아래에서
강바람을 즐기기도 하고,
물놀이를 하면서 잠시 더위를 잊습니다.
<인터뷰>송충만 전주시 덕진구
코로나19때문에 실내에서는
활동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야외에 나와서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전북지역은 장마전선이 중부 지방으로
올라가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한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후텁지근했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는 물러났던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장맛비가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지만
기온은 오르지 않아
한낮 기온이 27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계속된 장맛비에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의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