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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응급실 하나 없는 김제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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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응급실 하나 없는 김제

밤중에 크게 다치거나 아프면 병원 응급실을 찾게되는데요, 도내 농촌 군 지역에도 거의 다 있는 야간 응급실이 시지역인 김제시에는 없습니다.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시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에 사는 최희상 할머니는 얼마 전 새벽 ,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급히 김제에서 갈 수 있는 응급실을 찾았지만 없었습니다. 결국 택시를 타고 익산에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야만 했습니다. 최희상/김제시 검산동 협심증 같은 경우는 숨을 고르질 못하니까 그럴 때는 그래도 살고 싶으니까 당황하고... (게다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우리들한테는 택시비 같은 것도 부담이 많이 가고... <나금동 기자> 김제 지역에서 마지막까지 응급실을 운영했던 이 병원은 지난 4월 응급실 운영을 포기했습니다. 코로나19 등에 경영난이 심해지고 인력 확보도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밤 9시까지 진료하는 병원이 있지만 3곳에 불과합니다. 심야 시간에 다치거나 아프면 익산이나 전주에 있는 응급실로 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김창화/김제시 검산동 큰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이 많거든요. 어떻게 보면 김제에 창피한 일인 것 같아요. 응급실이 없다는 게 타 지역에 비해서 소외되는 느낌도 받고 그렇습니다. 곤란하기는 119 구급대도 마찬가집니다. 최혜경/김제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최하 (이송) 시간이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이상 걸리거든요. 구급차 공백이 생기면 응급환자 발생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나 차량이 부족하곤 해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까... 이정자/김제시의원 응급의료시설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조례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 근거에 의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갈 거예요. 전북에서 야간 응급실이 없는 시군은 완주군과 김제시, 2곳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나금동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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