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내린 집중호우로
전주시내 곳곳이 물에 잠겨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습니다.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가 막히고
침수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완주 삼례교에는 홍수경보,
전주 미산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온 피해상황을
정윤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한 대형매장 앞 주차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주차돼있던 차량의 바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시내 곳곳에서
도로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토사가 도로를 덮쳐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익산 장수 고속도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차량 통행이 중단됐고 완주 운주면 말골재 국도에서도 토사가 유출돼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
전주,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시.군의
하천 주차장과
전주시내 16개 다리의 둔치,
8곳의 언더패스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주 미산교에는 홍수주의보,
완주 삼례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주시 팔복동과 완주군 삼례읍 저지대의
주택가에서는 침수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에는 군산미 미룡동 일대에
낙뢰가 떨어져 97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읍시 칠보면에서는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면서 주택을 덮쳐
이재민 3명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 도내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의
탐방로 130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산사태,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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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